독일에서 비자 받는 방법: 어학생을 위한 안내

published on 19 April 2024

독일에서의 체류를 원하는 어학생들에게는 비자 획득이 매우 중요한 과정입니다. 이 글에서는 독일에서 비자를 받는 과정을 자세히 안내하겠습니다.

1. 워킹홀리데이비자 (Working Holiday Visa)

워킹홀리데이비자는 한국에서 발급되며, 독일에서 일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처음 독일에 온 사람들에게는 이를 잘 활용하기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비자 발급에는 대사관 예약이 필요하며, 대사관 예약이 꽉 차 있으므로 최소 2달 전에 예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2. 어학비자 (Language Study Visa)

어학비자는 한국인이 독일에서 3개월 동안 무비자로 체류할 수 있기 때문에, 독일에서 어학을 공부하거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많이 선택되는 비자입니다. 서류 준비와 외국인청 예약이 필요하며, 외국인청 예약은 대도시의 경우 빠르게 예약이 차므로 미리 예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비자 받는 단계

  1. 테어민(Termin) 예약: 독일 관청에서 일을 하려면 테어민 예약이 필수입니다. 지역에 따라 예약 방법이 다를 수 있으며, 주로 이메일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2. 서류 준비: 외국인청에서 예약을 하면 필요한 서류 목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로 안멜둥 서류, 집 계약서, 건강보험, 어학원 또는 대학 등록증명서, 재정보증서(Sperrkonto)가 필요합니다.
  3. 외국인청 방문: 서류를 준비하고 외국인청에 방문하여 비자를 신청합니다. 도시에 따라 처리 시간이 다르지만, 보통 1년을 기준으로 비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4. 비자 수령: 비자 신청 후 약 6주간 기다린 후, 집으로 우편이 도착하면 비자가 나왔다는 뜻입니다. 외국인청을 방문하여 비자를 받거나, 우편으로 비자가 발송됩니다.

독일에서 비자를 받는 과정은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이러한 절차를 따라가면 어학생들도 비교적 수월하게 독일에서의 체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 정보가 여러분의 독일 생활을 더욱 즐겁고 원활하게 만들어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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